날자:2021년 12월 18일

날시:말금헌날

최저온도:-7도

최고온도:2도

바람:쪼매불엇는디 엄청시리춥다



주요내용: 진피,유자피 작업햇다



올겨울들어서 오늘 참 추운 아칙이다

어지깨 가꼬온 유자 195키로를 물에 씨쳐서

건지가꼬 유자피 작업을 햇다

어지깨는 80키로정도 해서 밤 12시까지 작엄을 햇고

오늘은 아침일찍부터 시작을 해가고 

쉬도 안허고 쎄가나게 해서 마무리.^^



유자는 네동가리를 해가꼬 속을 파내고 잘게 채를 썰어서

바짝 말린다

이걸로 유자병차를 맹글것이다

속을 파내는 작업시간이 젤로 만이 걸리고 하리에 120키로는 혼자허먼 닥 맞내.

잘건조해서 나중에 긴압유자병차를 맹글끼다

지난해에 쌘플 작업해본결과 나름 만족해서 올해는 좀더 해보는것이다



며칠전에 진피를 맹글라고 수소문을 해서 알아본결과

진귤(제주도토종귤)로 맹그리먼 좋다고 해서 10키로에 레고해서 40,000원에 50키로

구입해서 알맹이 까내고 껍데기만 채썰어서 잘 몰랴낫내요

진피홍차를 맹글낍니다

진피는 오래둘수록 좋다고허니 차랑 잘 어울릴듯하여 준비를 햇지라.

이것도 지난해에 쌘플작업해보고서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는 것이다

잘되먼 해마다 양을 늘릴생각이다



오늘밤 달님이 햇님맹키로 떳다



타고댕기던 뽈뽈이 고장나서 125cc로 장만, 조쿠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