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2018년 8월19일

날시:가끔구룸만은 좋은날에(말복지낸깨롱시원)

최저온도:20.5도

최고온도:30.8도

바람:쪼매불엇는디 시원햇다



주요내용: 풀베기작업



지난16일이 말복이엇다

말복이 지난깨롱 밤기온이 훅~~~떨어졎다.

그래서 풀을 벨라고 준비를 단디해서

유기농돌배밭에부터 풀을 베댓다.





돌배가 너무 열어서 가쟁이가 뿐질라질라고헌다

활맹키로 엄청시리 휘엇다.

아직 반도 몬컷는디 안만캐도 나무가쟁이가 만이뿐질라질듯허다.

지난 17일에

돌배밭에 풀을벰시롱 산몬당 정자주변까지 깔끔허니 벳다



18일에는 기상관측기 까지 차밭에 풀을 벳다

무더위에 가뭄이 심햇어도 풀은 무작시리도 잘컷다.

그래도 너무 가물어 일부러 풀을 지금베는기다

차나무도 튼실허니 잘 자라고 잇어서 좋다



오늘은 남은디 차밭에 풀을 벳는디 아침나절엔 바람이 엄써서 

쪼매 후덥찌근햇다.

그래도 열씨미 안시고 4시간반을 베서 마무리를 햇는디

다 베고난깨롱 깨운허니 보기도 좋다.



요메칠 땀흘린만햇다

차나무는 건강허다

아주 좋아.



바람이 시원헌날에



#지리산유기농차밭

#지리산유기농돌배

#혜림농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