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2018년 3월 10일에

날시:구룸엄시로 말금헌날에

최저온도:2.3도

최고온도:12.4도

바람:좀 쌀쌀허니 에복 불엇다.



주요내용: 지리산차시장이열리고



아침에 쌀쌀허더만 밤새 써리가 만이 내릿다.

본시 써리가 만이 내린날은 낮에 따신날이다.



오늘은 일칙허니 서둘러서 우산고리수나무를 40주 팟다.

집이서 키우는 모종으로 대목을 캣다.



삽우로 나무주변을찔러서 뿌렝이를 짤ㄹ라내서 파가꼬

경운기에다가 실엇다.





길이가 3미터가 넘는다.

너무 만이 키웟다.



오늘은 몇년전에 숭거논디 죽은기 몇주 잇어서 보식작업을 헌다고

물한통들고서 산우로 갓다.



우산고리수나무는 잎은 고라니가 뜯어서 피해를주고

나무는 디야지가 입우로 물어서 뿐질리고

나무 밑둥은 쥐새끼가 껍데기를 다 갈가서 나무를 죽이는 피해를

입는디, 올해는 급 처방으로 기름을 나무에 칠햇다.



지금까지 이렇게 피해를 입은기 500주가 넘는다.

5천원짜리로 500주먼 금전적인 손해도 만타.



더이상 피해가 업기를 바랄뿐이다.



오전에 쎄가나구로 깽이질해서 숭거노코 12시쭘 집우로 니러왓다



니러옴시롱 본깨롱 지리산 주 능선에 눈이 허옅다.

높은디는 안직도 춥다.



아직은 쌀쌀해도 고리수나무는 벌써 눈이 텃다.

봄이오고잇다는것이다.



#지리산차시장

#매월두번째토요일오후에



지리산차시장이 열리는날이라 오후에는 차시장을 열엇다.

올해로 3년째이다.

지리산 차시장은 차인이면 누구나가 참여할수잇고

좋은 차들을 무료로 시음할수잇는곳이다.

매월 두번째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장터이다.



목표는 전국에 차인들이 다 모이는 그날까지이다.^^



좋은차를 만드는 차인들이 많은데 이렇게 좋은 차를 한곳에 모여서

다양한 차를 맛볼수잇는 공간이 없기에 지리산 차시장을 열게 된것이다.



오늘 참여 농가는 

#혜림농원

#한밭제다

#향남농원

#쟈드리

#차살림

#티투어



4월엔 더좋은 차로 더만은 농가가 참여를 할것이다.



차를 좋아하시면 4월 두번째 토요일에 차마시로 나들이하세요

좋은 찻자리 펼쳐놓겟습니다.



오늘도 열씨미 하루를 알차게 보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