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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늘 산에 고리수나무 숭것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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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9 (2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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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무상(운영자)
파일첨부 : 20180309223225.jpg |
조회수 : 3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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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자:2018년 3월 9일에
날시:구룸이 만이낀 흐린날에
최저온도:3도
최고온도:12.1도
바람:안불엇다.
주요내용: 우산고리수나무 숭구기
오늘아침일찍허니 화개가서 작은 붓 두개 사오고
경운기에다가 우산고리수나무를 실엇다.
오늘 숭굴나무는 200주
나무가 잘살구로 생깃다.
작년에 숭거논디 만이 죽어서 보식을 허는기다.
돌너더렁이 만은디를 오늘은 숭것다.
고리수나무는 너덜봉에서 물이 더 잘나온다.
산이 경사가 심허고 깔커막인디다가
돌너들이 만은디라서 숭구기는 에러버도
살리기만허먼 최고로 좋은디다.
고리수나무를 들쥐가 나무껍질을 베끼싸서
오늘숭군나무는 기름칠을 좀 해서 전부다 숭것다.
유압유를 붓우로 칠해서 숭거난는디 쥐가 해꼬지를 안해야 되낀디
걱정이다.
들쥐가 나무껍데기를 다 갈가 묵어서 지금까지 피해본것만해도 300주가 넘는다.
쥐를 소탕해야허는 딱히 방법이 없어 쥐약을 놓아야될듯허다.
너무 넓은구역이라 쥐약도 엥간히 사가지고는 택도 업지만
그래도 쥐약을 사서 쪼깜이라도 쥐를 줄이야허것다.
나무에 기름칠해논기 효과가 잇기를 바라는 맘분이다.
며칠잇다가 가보먼 알것제.
오늘까지 해서 보식작업 500주를 햇다.
앞으로 관리 잘해서 잘 키우먼 좋은 숲이 되끼고
또한 좋은 소득원이 될것이다.
전부다 살랴야지.ㅎㅎ
오늘도 나무숭군 참 좋은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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