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2016년 8월 4일

날씨:말금허고 무작시리도 더분날에

최저온도:24.3도

최고온도:35.8도

바람: 안불어서 더 더벗다



주요내용: 유기농 돌배밭을 돌아밧다.



요새날이 너무 덥다.

한낮엔 무더우에 꼼짝허기가 에럽다.



그래서 오늘 새복일찍허니 인나서 차공간에 갓다논 소나무 

껍데기를 가서 베낏다.

갓다논지 6개월이 넘엇고 요새 더위에 쏘내기를 맞아서 껍데기가 

술렁술렁 잘 베끼졎다.



9시까지해서 퍼떡 끝내노코 껍데기를 차에다가 다실엇더만 한차다.ㅎㅎ



집이와서 차밭에다가 거름되라고 전부다 니랏다.



잠깐 볼일을 보고서 유기농 돌배를 둘러보앗다.



참 만이도 달릿다.

올해 최고로 만이 달릿다.

뿌렝이에 게르마늄을 해서인지 몰라도 진짜로 너무 만이 달아서 걱정이다.

나무가 땅에 대이것다.



올가실 수확때까지 무사허길 기대해 본다.

그라고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것다.



며칠전에 도농업 기술원에가서 교육농장교사과정 기초반 교육을 수료햇다



연구소에서 주관으로 잭살(발효차)제다 교육도 잇엇는데

나름 또 좋은 차가 될듯하다.



날이 너무 더분날이라도 참 조운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