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넓고 큰 대륙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도시 시드니는

호주 개척의 출발점이된 도시로 뉴 사우스 웨일즈 주의 주도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에 세워진 시드니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개최하면서 보다 더 국제적인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으며 전세계 도시

평가에서도 연속 3년간 최고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3대 미항인 시드니항과 코발트 빛 바다와 어우러지는 오페라하우스가

그 위용을 자랑하며 왼쪽으로는 코트 행어 라는 별명을 가진 하버 브릿지가

완만한 호를 그리며 맞은편 안으로 뻗어있다.



시내를 걸으면 고층 빌딩이 빽빽히 서있는 지대도 있으며 시내중심가에는

푸드 타운이(food town)이 많이 있고 인구에 비해 땅이 넓기 때문에

공원과 녹지가 잘 조성되어 있다. 차나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시내중심가를 벗어나 바다쪽 교외로 나가면 본다이 비치나 맨리 비치등

아름다운 전망과 경치를 자랑하는 해변이 있어 해수욕이나 서핑을 즐길 수 있다.

해안의 절벽이 매우 아름다운 풍경 입니다.

대양으로 툭 트인 바다가 끝없이 펼쳐 집니다.

뒷쪽으로 바라보는 도시 빌딩 너머로 아주 멀리

하버 브릿지가 보입니다.

시드니 항구를 떠난 크루즈호가 어디를 향해 떠나가는지

망망 대해를 헤쳐 나가고 있읍니다.

먼 바다 구경을 끝내고 아래로 내려와서 도시와 가까이 있는

바닷가에서 백사장에서 노니는 갈매기도 구경 하면서

여유있는 시간을 즐겼답니다.

바다에 떠있는 수많은 요트를 타보고 먼 바다로 나가고 싶은

충동도 생기고 한가로운 공원에 앉아서 여유있는 시간을

즐기고 싶은 생각도 들고요.

아파트 건물 하나 보이지 않는 대도시의 풍경이 한없이 정겨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