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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 사랑방
 
명품 농산물
 
 
2008/02/01 (23:16)
작성자 : 목사골 조회수 : 1103
 
오늘까지 명절때 필요한 물량을 확보 할려고 선과장에 나가서 배작업을

했답니다. 금년 설 경기는 썰렁 하지만 어느정도 필요한 물량만 갖춰놓고

몸을 좀 쉬어야 겠다고 맘먹었답니다.



선과장 창고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자꾸만 전화가 옵니다.

택밴데요.위치가 어디세요? 이런 질문이네요. 나주시내라고 그러면 그냥

집에 사람 없으니 아파트 경비실에 맡기세요. 그러고 왕곡이라고 하면

자연농업 선과장 사무실에 갖다 놓으라고 대답을 합니다.



오늘 날씨는 오랫만에 화사한 햇살이 비추고 포근한 기온 입니다.

따사로운 햇빛이 얼마만인가 몸도 활발해진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지원이가 와서 도와주고 생각했던 만큼 일은 끝내고 마무리를

했답니다.

돌아오는 길에 찾아온 귀한 선물들 입니다.






서귀포에서 문태전 선배님이 보내주신 무농약재배한라봉 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라봉을 생산하신 분이고 맛과 당도는 물론이지만

과실 고유의 향을 낼수있는 재배기술을 개발하시고 한라봉 농사를 정착시킨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여 받으신분 입니다.



저녁에 시식을 해보니 음!! 과연 맛이 최곱니다.

식구 셋이서 모두 맛있다 맛있다를 연발 합니다.






경남 고성 샛별농원에서 유기재배키위 한상자 보내주셨네요.



고성참다래사업단 회장이신 김찬모님과는 각별한 사이지만 그의

카리스마적인 지도력으로 한국 참다래농업의 한장을 개척하신 특출한

농업인 입니다. 내가 배무농약재배를 하면서 여러가지로 직접적인 도움을

받으며 실제로 필요한 자재도 많이 가져와서 사용을 하고 있답니다.



과실의왕 영양의 보고라 부르는 참다래는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은것 같습니다.

우선은 후숙을 시켜서 먹을려고 상자를 풀어서 그대로 놔뒀읍니다.






경남 하동 혜림농원 에서 보내준 대봉곶감 입니다.

어찌나 맛있던지 벌써 절반은 먹어버린것 같습니다.

아마도 설날까지 남아가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대봉감을 가지고 올해 처음 곶감을 만들었는데 벌써 판매가

다끝났다네요.



혜림농원 구해진씨는 아직 40대초반 젊은나이 엄청 부지런하고 힘이 넘치는

젊은 농군으로 녹차 유기재배인증을 획득하고 최고의 차를 만들려고

늘 공부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2007년 하동녹차 품평회 행사에서 소비자가 뽑은 최고 품질의 녹차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영광을 차지했답니다.






경남 하동 악양에 자연농업문화센타에서 보내준 하동녹차 입니다.

자연농업 회원이 직접 무농약재배로 생산한 제품 입니다.



나는 아직 아무것도 보내지 못하고 허둥대고 있는데

오늘 이렇게 명품 농산물을 선물받고 마음이 즐거워진것 같습니다.
                     
   
 
운영자       목사골님 보내주신 배는 잘받앗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좋은것은 아니라 기냥 나누어먹을려고서 드린것 뿐인디 이렇게까지 말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2008-02-02 23: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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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농산물(1) 목사골 2008/02/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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