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2024년 2월17일

날시:구룸한점업시 말금허니좋은날에

최저온도:-3.2도

최고온도:16.8도

바람: 안불엇다



주요내용: 차나무 숭군디 돌아보고 차밭둘러보기



참말로 시간이 퍼떡간다

벌써 올해도 2월 중순이다

올해겨울에는 비도 만아서 차나무는 좋아라헌다

니얼저녁부터 또 비가오먼 5일이나 온다카내

이러다가 올봄에 비가 질질허는건 아닌지 모리것다



오늘은 아침에 얼음도 얼고 써리도 호빡내릿지만

오랫만에 모노레일타고 올라가서 차나무새로 숭거논디에 유박을 좀 뿌릿다

비가 만이온다해서 작년에 숭거논 차나무퍼떡크라고 유기농자재유박을 

한주먹썩 뿌리주엇다



작년에 숭군기라서 뿌리발이 약해서인지 쪼매 죽은기 잇내

살아잇는것들 잘키아서 삽목을 해가꼬 보식을 해야지



올해겨울에는 진피를 좀 만이 구할수가 잇어서 진피를 좀 해두엇다

나중에 긴압을 해서 진피 덩이차를 만들것이다



매화나무랑 돌배나무 전정을 해서 올해는 가지파쇄기를 빌리와가

전부 파쇄를 허고 높은디 잇는 것들은 낫으로 정리 중인디 낫이 물러

이가 휘어지뿌내, 이런낭패가 잇나, 요새 제대로 된 육철낫을 구허기 에럽내

남원을 지나는길이 잇어서 남원들리가 육철낫 두개를 6만원에 사왓는디 

썩 맘에 들지는 안는다

그래도 써바아지



올해는 고리수 작업을 1월 27일부터 시작을 햇다

시기를 잘마차서인지 볼시로 70말은 받앗다

인자 고만 나와도 되는디 더 나올랑가???



올해 매화는 2월17일 현재 쌍봉쪽은 에복만이 핏다

작년보다는 며칠 늦긴헌디 올해 시절이 어떨지 참 궁금타



이렇게 또 한해가 시작되어 벌써 2월이다

올해도 무쟈게 바뿔듯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