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2023년 10월2일에

날시:구룸쫌잇다가 낮부터 말금허니 좋은날에

최저온도:16.3도

최고온도:27.8도

바람: 조매썩 불엇는디 엄청시리 시언햇다



주요내용: 후발효모차 맹글기



어지깨 1인채엽기로 찻잎을 채엽햇다

3시간정도 해서 약 70kg정도 채엽을 해서

3가지로 후발효 모차를 맹글고 잇다

백년고수 청병

백년고수 홍병

백년고수 백차 모차를 만들고 잇다





1인채엽기를 오래전에 사둔걸 올해 30여만원을 디리서 고칫다

채엽기로 3시간정도 벳는디 보들보들헌기 참 좋다

올해는 기온도 높고 비도 잦아서 찻잎이 지금도 너무 부드럽다

송우로 따도 좋은찻잎들이 너무 만타



백년고수 청병은 찻잎을 덖어서 비비가꼬 털어서 쇄건을 하고

백년고수 홍병은 찻잎을 시들키가꼬 유념을해서 햇볕에 산화를 하면서 쇄건중이고

백년고수 백차는 찻잎을 햇볕에 널어말리는 중이다

청병모차는 오늘 햇살이 좋아서 다 말랏고

홍병모차는 내일까지 말리야될듯하고

백차모차는 이틀정도 더 걸릴듯 하다

차잎들이 향이 참 좋다

좋은 모차가 되리라고 예상을 해본다



나가 열씸히 선발육종허고 잇는 품종이다

찻잎이 얼매나큰지 찻잎싹이 엄청시리 튼실허구로 올라온다

이거 삽목해서 정식헌기 20년정도 된듯헌디 엄청시리 기대되는 품종이라

계속해서 조금씩 삽목을 허고 잇다

내년봄에 정식을 헐라고 준비해논기 500주다

이것들 잘 관리허먼 또 다른 좋은 차가 맹그라질것이다.

나의 보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