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2023년 2월 6일
날시:구룸업다가 해거름판에 구룸가득낀날에
최저온도:-3.8도
최고온도:11.6도
바람:별시리 안불엇다
주요내용: 진피썰어말리고, 고리수물받아오고
날이 만이 풀리긴햇는디 그래도 바람은 엄청시리 찹다
이대로 풀리먼 봄이 일칙허니 올낀디
올해는 윤2월이라서 어쩔찌 감이 안재핀다
큐알 이미지 간판이 하나 설치 되엇다
행정에서 해다준긴디 다원10경에 들어 잇어서 설치를 해준것이라한다
참 감사한일이다
지인이 준 유기농 진피를 썰어서 말릿다
진피말린걸로 차와 블랜딩을 해서 병차를 맹글것이다
진피는 오래되먼 될수록 좋다고헌깨롱 좋은것들끼리 짝을지아노먼
후재 참 좋은 차가 될것이다
고리수수액 즉 고리수물을 받기 시작을 햇다
고리수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몸에좋은 천연수이다
나무가 걸러주는 고리수물은 뼤에좋다고 해서 골리수라고도 허는디
울집이 고리수는 우상고리수로 인삼향이 나는기 특징이다
고리수물은 날씨가 변수이다
매일 나오는것도 아이고, 만이받고잡다고 만이 받을수도 업는기
고리수물은 자연환경에 마추어 나오기에 정해진 양이 업다는기 특징이다
오늘도 날은 좋앗는듯허나 조건이 조금 부족한듯해서
겨울 발걸음헐정도가 나왓다
오늘 3망 반이 나왓다
오늘꺼도 니얼아침 바로 포장해서 택배 발송해야헌다
정월 대보름날엔 우리마을 당산나무에 당산제를 지낸다
화개에서 유일허게 당산제를 지내는 마을이다
지난번 옥종에서 가꼬온 삽목용황토를 반은 퇴비랑 석어서 상토를 맹그랏는디
니룰 장비가 업어서 며칠을 한밭에나낫다가 인자 가꼬와서
포크레인으로 제자리를 잡아가꼬 니라낫다
정월 대보름이라 전담의소대 비상근무도 섯는디 우리마을은 소방차까지 잇어서
순찰도 돌아야허는 번거러움도 잇지만 그래도 보람차게 봉사를 허고 잇다
보름달같이 풍성한 한해가되길 빌어봅니다
핸드폰 갤럭시22울트라가 써버 문제로 컴퓨터와 호환이 되지 않는다
아직도 헤매고 잇다
니얼은 삼성에 전화를 해바야것다
굿밤들 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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