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2018년 3월 26일

날시:구룸엄씨로 말금헌날인디 미세먼지 만은날에

최저온도:6.0도

최고온도:22.5도

바람:쪼깜 불엇다.



주요내용: 산에 가서 표고버섯따오고



날씨가 요새 참 너무 따시다.

아침저녁우로는 쌀쌀헌디 해낮엔 엄청 따시다.



미세먼지는 맨날 최악의 수준이다

방송에서도 바깥일은 삼가허라고 헌다.



날이 이렇던 저렇던간에 일은 해야허고

산에 버섯은 나를 기다린다.



표고버섯이 요새 날이 좋아서 화고가 되어가고잇다.

그러던지 말든지 오늘은 버섯을 따와서 큰넘은 썰어서 

작은거는 그대로 말리고 좀더 작은거는 탕수육해묵울라고

냉가낫다.



벌씨로 두릅이 올라온다

올해는 참 빠리다.

벌씨로 두릅이 올라오고잇다.

예년에 비해서 10일정도는 빠린듯허다

갈수록 바빠지는 날들이구나.



우산고리수나무는 이파리가 벌써 활짝 핏다.



잘커야되는디.



오늘도 좋으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