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2018년 3월24일

날시:구룸은 없엇는디 미세먼지가득헌날에

최저온도:2.4도

최고온도:17.6도

바람:안불엇다.



주요내용:동해입은 차나무 전정



아침일찍 전담의용소방대 봉사활동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허고서는 동해입은 차나무 전정을 헐라고 

준비를 햇다.



예초기날을 쌈박허니 갈아가꼬 준비를 해서 

예초기시동을 걸어서 전정작업시작.

본래 전정 전용기가 잇지만 풀도 칠겸해서 예초기로 허는기다.



열씨미 열씨미 해서 오전만 햇다.

팔이너무아파서 쉬엄 허는기다.



정때는 더 바빳다

건조기 비가림용 지붕을 햇다.

비가림을 햇으니 인자 밖에 내나도 걱정이 업다



그리고 유념기받침대를 맹그랏다.

나무로 유념기 규격에 마차서 발판을 맹그랏다

사이즈별로해서 4개를 맹글고

전기스위치보조기구도 용접을 해서 맹그라낫다.



남은 자재버릴껄가지고 새집을 6채퍼떡 맹그랏는디

앞이 훤허게 맹그랏다.

새가 한본 집을 짖고나먼 다음해는 이용을 안해싸서

올해 이용허고 다 날라가먼 청소허기 좋으라고 앞을 확 티아낫다.

새가 좋아헐랑가 잘 살피마야것다.







저녁엔 마싯는 고소무침이랑 김밥을 묵엇다.

진짜로 마싯는 고소무침이다.

봄이먼 꼭 묵어야허는 계절음식.

우리집은 애들도 엄청시리 좋아라 헌다.



오늘은 고소처럼 고소헌 하리가 지내간다.

좋은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