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2018년 3월 22일

날시:말금허니 좋은날에

최저온도:1.3도

최고온도:14.5도

바람:쪼깜불엇다



주요내용:차나무 전정작업



오늘은 목요일 재활용품수거날이라서 일칙허니 재활용품을 

내다가노코와서는 에초기를 준비해서 홍차한잔타서 

차나무전정을 허로 갓다.



높은 산엔 어지깨 내린 하얀눈이 오늘 아침까지도 하얗다.

아침기온이 좀 쌀쌀허다.



차나무가 지난겨울한파로 만이 말라죽어서 웃대감지만 살짝 베는것이다.

군데군데 살아서 초록색 이파리가 잇는나무도 잇고 

홀라당 말라서 이파리가 하나도 성헌기 업는나무도 만타.



올해 차나무가 참 고생을 햇는디

그래도 매주 내린 만은 비로인해 쪼깜썩 생기가 솟아나고 잇는것이다.



엇거제는 전정기로 작업을 햇고 

오늘은 에초기로 작업을 허는중이다.



차나무가 아래쪽은 좀 살아잇어서 웃대감지만 살짝살짝 날리는것이다.

차나무 전정이 좀 늦은감도 잇지만 그래도 너무말라서 

우에부분만 짤라주는게 좋을듯해서 작업을 허는것이다.



아침부터 열씨미해도 오늘 다 몬허고 또 남앗다,

앞으로 이틀정도는 더해야 끝이 날듯허다.



차나무가 빨리 회복되기만을 바라는 맘우로 차나무 전정작업을 햇다.



오늘 작업으로 오른쪽 팔목이 너무 아푸다.

아무래도 병원을가바야헐랑갑다.

고사리밭도베야허고 헐일은 참 만은데 팔이 아파서 난감허내.



매화곷 만발헌날에 차나무전정허기는 좋은날이다.

매화향이 일을 더욱더 향기롭게 허는구나.



매화향이 좋은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