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2018년 3월 18일

날시:구룸만타가 저녁때부터 비시작

최저온도:1.4도

최고온도:14.1도

바람:가끔 쪼깜썩 불엇다.



주요내용: 표고목세우고 쥐약을 나낫다



아침기온이 찹더만 밤새 써리도 만이왓고 살짝 얼음도 언 아침

섬진다원에 잠깐 들릿다가 와서





경운기타고 아들이랑 산엘갓다.



고리수 콜크를 뺌시롱 산을 한바꾸 돌아서 표고버섯을 따왓다.

좀 높은디라 혹시나 허고 가밧더니만 호빡 피올라서 만이 따왓다.



집이와서 잘 손질해서 물로 헹가서 건조중이다.

비가 잦아서 화고는 되기가 에럽것다.



정때는 아들ㅇ랑 둘이서 표고목을 세앗다.

저건 작년 요맘때 각시랑 둘이서 버섯종균을 접종을 해논기다.

중저온성으로 이맘때 봄,가을로 나오는긴디 

올 가실부터 만이 나올끼다.



기냥 산에다가 고리수 나무 밑 그늘이 조아서 고리수나무밑에다가

세아낫다.

아들 수고햇다.



늦어지기전에 쥐약을 놀 트랩을 챙기가꼬 고리수나무 숭거논디에다가 

쥐약을 안에다가 여코 숭카낫다.



풀숲에도 숭구고 바구틈새에도 나낫다.

산에 쥐새끼들 다 잡아야허는디 재필랑가 모리것다.



쥐새끼가 고리수나무를 밑뚱을 다 갈가서 나무가 죽어싼깨롱

쥐 소탕 작전에 들어간기다.



쥐를 잡자,쥐를잡자 쥐,쥐,쥐



늦어진깨롱 비가 시작을 허내

오늘은 콘디션 난조, 요새 계속 무리해서인지 몸살끼가 살짝잇는듯허내

황태 두마리 푹~~~고아서 국물만 마시야것다.



좀 쉬야헐랑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