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2015년 5월 2일

날시:날씨좋다가 정때부터 구룸만이끼기 시작헌날에

최저온도:12.5도

최고온도:24.5도

바람: 좀불엇다.



주요내용: 차맹글기



새복에 일어나 녹차밭에 고사리를 껀우로 갓는디

이슬이 얼매나만턴지 금새 신발도 다 젖어삐리고

바지가랭이도 젖어삣다.



고사리는 좀 주춤 허느듯.

오늘은 고사리껀고 취너물을 좀 뜯어왓다.



산에서나는 취는 향이 아주 좋다.

장아치를 해도 맛나고 기냥 데치서 무치묵어도 맛나다.



녹차밭에 풀이 너무 자랏다.

에치기 준비, 줄로된 날을 꼽아서 작업시작.

집옆 차밭부터해서 에치기를 돌리댓다.



요새풀은 보드라바서 잘넘어간다.

딱 3시간 9시까지 고사리껀고 니러와서 쌀마널어노코

에치기준비해서 10시부터 딱 3시간작업.

배고파서 작업중단.



차밭에서 나온차잎.

노랑기 질소결핍인듯하다.



오늘딴차는 오전에꺼는 지금 작업을 해서 마칫고

정때딴거는 새복에 헐참.

오늘 고사리껀고, 에치기질허고 햇더니만 좀 피곤타.



오늘은 좀 일칙허니 자야지.



오늘도 향기로운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