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 2015년 4월 18일

날시:구룸만코 정때는 가끔비.

최저온도:5.8도

최고온도:23.6도

바람:안불엇다.



주요내용: 차 수업햇다.



오늘 새복에 일어나서 배낭을 메고서 산엘갓다.

고사리 껀우로 모노레일을 타고서 올라간깨롱

마니 수월타.





오늘은 높은디 깔커막우에 몬당쪽을 가는디

산이 좀 까풀어서 올라기가 쪼매 힘들다.



부지런히 댕기서 아침일찍허니 돌고 니러와서

아침을 묵고서 오늘 차 교육이 잇어서 출발.



오늘교육은 강사가 이연희샘.

주된교육은 홍차만들기와 홍배에대하여.



교육내용은 간단하지만 이해를 하기가 상당히 난이도가 높다는.

발효차를 만드는데 만은 도움이 됨.



구례까지 가서 강사샘 10시45분에 픽업해서

11시10분쭘부터 교육 시작.

점심은 시간관계상 중국집 배달음식우로 한끼해결을 하고

교육은 계속해서 쉬지안코 이어졋다.



조금 아쉬운점은 차잎이 하루전에 준비를 할수밖에 없어서

약간의 차질은 잇엇지만 여건상 어쩔수가 없엇다.



발효차를 하면서 오늘 기온이 좀 낮아서 느리긴 햇지만

좋은 교육이 되엇다.



생엽을 물에 우려서 차처럼 맛을 보앗는디 참 신기허게도

매운 맛이엇다.

그러나 시들키기작업이 진행되는중간중간 맛을 보앗는데

갈수록 매운맛은 사라지고 단맛이 올라갓다.



오늘 차작업해서 일부는 홍배까지 헌다고 빡시게 이어졎다.



강사샘은 막차로 간신히 가시고

건조땜시로 10시가 다 되어서 해산햇다.



참좋은날, 좋은 교육이엇다.

맨날맨날 조운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