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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바뿐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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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7 (2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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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무상(운영자)
파일첨부 : 20150417223513.jpg |
조회수 : 1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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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자:2015년 4월 17일
날시:구룸좀 잇던 좋은날에
최저온도:3.0도
최고온도:21.1도
바람: 쪼매 불엇다.
주요내용: 유기농 고사리 껀어오고.
아침날씨가 쌀쌀허다.
밤새 기온이 마니 니러갓다.
어지깨 껀어온 고사리를 쌀마서 널어노코
아침을 한술 묵고서 배낭을 메고 산우로 갓다.
닥장앞
갑자기 멸종위기 보호종인 담비가 지나간다.
가끔식보이는.^^
닥장앞 음달쪽 고사리를 껀엇다.
날씨가 살쌀해서인지 마니 올라오지는 안앗다.
부지런히 껀어서 한배낭.
집이 니러온깨롱 10시
솣에 물을 붓고 아침에 껀어온 고사리를 쌀마서 널어노코
작업공구를 차에 실엇다.
하동읍내 일을 허로 가는기다.
몇달전에 야외 사진전시를 한다고해서
원목우로 사진액자를 맹그라주엇는데
두개가 부족허다고 꼭 맹그라주라해서
할수엄씨 정때 시간을 쪼개서 칭구랑 둘이 하동으로.
나무를 사다가 홈을파고 각을 잡아 짤라서
짜마추고서 벼름빡에 부치는거까지 부지런히 해서 마칫다.
집이온깨롱 저녁 7시
공구 다 니라노코서 보이라에 불한부석 때노코
맛난저녁묵고 시원허구로 샤워, 따신물로.ㅎㅎㅎ
오늘 요래 하리가 간다.
오늘도 참 조운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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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뿐하리. |
무상(운영자) |
2015/04/17 |
1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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