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2023년 7월 11일에
날시: 장마속에 비가 엄청시리 퍼붓기도 헌다
최저온도:23.2도
최고온도:27.5도
바람: 새복부터 강헌 비바람이 불엇다
주요내용: 잠아통에 슬슬 농막 마무리중
장마가 시갖된지가 보름이 넘엇다
때로는 국지적으로 비가 쏫아지기도 허고 강풍에 비바람이
세차게 불때는 엄청시럽다
올해 장마는 질게 느끼지는것도 잇고 비도 참 만이 내린다
그래도 간간히 보이는 햇살에 찻잎을 따서 긴압용 뱍차 모차를 맹글고잇다
지난달에 전정 해논디서 잘올라온것들이 만아서 보드랍게 찻잎을 따고
긴압용 백차 모차를 맹그리고 잇다
기온이 너무 높아서 산화는 만이되지만 그래도 향기는 참 좋다
또 따야는디 계속 비가재피잇어서 다지를 몬허고 잇내.
어쩔.
날이 한 이틀 개주먼 좋을낀디
간간이 봄부터 시작햇던 농막도 인자 슬슬 마무리되어간다
차맹글고 차엑스포행사기간엔 방치햇던걸 인자 간간이 시간을내서
마무리중인디 내무 칠 다허고 바닥은 에폭시 투명으로 칠헐라고
어지깨 하도를 발랏는디 오늘 비가 너무 만이와서 상도를 칠허는건 미라낫다
비가 에지간히 와야 작업을 허제'
진 장마속에 간간이 하늘도 보이니 참 좋긴허다
차밭에 풀들은 또 나를 기다리는듯허다
아무때나 날만 조으먼 헐일이 태산인디 올해는 장마가 참 질기도 허고
비도 국지적으로 엄청시리 퍼붓기도 헌다
차나무 삽목도 좀 해야는디 도저히 엄두가 안나내.
다음주먼 날이 좀 좋아질껄로 기대를 험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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