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2014년 7월 28일
날시:구룸만은날에 오후부터 지금까지 계속비
최저온도:17.3도
최고온도:28.5도
바람:쪼깜 불엇다.
주요내용: 미생물 뿌리기
오늘은 아침일찍부터 의신가서
칭구집 일을 좀 해주엇는디
오후 부터 빗방울이 들더만 결국엔 비
날씨가 하리종일 꾸무리허더니만 결국엔 터졎다.
일을 마치고 집이와서는 비가 출출허니 오길래
며칠전에 베논 녹차밭에 토착미생물을 뿌리주엇다.
200리터정도 뿌릿는디
토미에 바닷물,각종효소에 한방영양제,한약재를 배양헌걸로
쫙~~~~~~~뿌리주엇다.
차나무가 좋아 헐끼다.
저녁이 된깨롱 비가 더 만이 온다.
밤새 출출허니 내릴듯.
오늘저녁엔 전담의소대 모임이 잇어서 갓다가
중복이라고 단체로 삼계탕으로 저녁식사.
비오는 저녁에 맛나구로 묵엇다.,
배부리다.
오늘하리도 요래 지내간다.
참 좋은날에.
정은솔
2005년 늦여름 어느 날~
강화도 보문사에서 혜림농원 녹차를 첨 맛보게 되었는데요.
차맛과 향에 고향의 차 혜림농원을 기억하고 잊지 않고 있습니다. 작년 축제때 백년향기를 구입하여
겨울 감기에 발효차와 생강을 넣어 푹 끓여서 마셨더니
금방 감기가 도망가더군요
옛부터 몸살 감기에 발효차를 다려 마시고
땀을 내면 감기가 달아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효과를 보았지요.
땅에는 미생물이 풍부해야 식물의 영양이 풍부하고
잘 자란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혜림농원 차가 좋은 토질과 정성이군요.
정성이 더해지는 만큼 차의 품질도 고급이라는 사실을..
매미소리가 요란한 날입니다.
건강하십시요~~~
2014-07-29 11:19:59
gu1739
정은솔님 감사의 말씀 감사 드립니다.
저희차를 좋게 평가 해주심에도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발효차 백년향기는 겨울이되면 더 향기로운듯 합니다.
제가 어릴때는 감기상비약으로 돌배랑 인동초여코서 푹~~~대린걸
노상 마시댓습니다.
그라고 감기 걸리먼 머슴사발로 한사발 마시고는 따신방에서 한숨
푹~~~~~자고땀을 내고나먼 감기가 나은적이 잇엇습니다.
다 어릴때 추억입니다.
오늘도 그랫듯이 내일도 차밭에 풀베야 헙니다.
날은 더버도 풀베고서 비가올쭘에 미생물을 또 뿌리 조야헙니다.
날더분디 항상 조심 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