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다녀온 하동은 문학에서만 접한 아련한 슬픔은 뒤로하고
관광객들로 활기찬 고장이었습니다.끝임없이 이어지던 차밭은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코 끝으로 전해오는 차 나무의 향기가 그렇게
좋은지 처음 알았습니다. 혜림농원 간판만 보고 무조건 올라가 봤더니
주인님이 끓여주신 차와 통유리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은 넘 포근했습니다.
차에대한 물음에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가족들의 모습도 넘 보기좋았어예
4월말이라서 아직 녹차가 안나와서 아쉽게도 구입을 못했는데 햇차가 나왔다는
왔다는 소식에 정말 반갑네예 주인님의 정성을 다려서 잘 마시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포항에서.....
운영자
심영미님 좋은추억으로 생각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햇차가 많이 나왔습니다.
이번주일에 차문화축제가 열립니다, 시간되시면 구경한번 오세요.
